참좋은교회 목사님과함께 주일학교 목장모임 기관활동 은혜나눔
 
 

ID 저장하기
은혜나눔
 
교제가 있는곳
 
신앙칼럼
 
선교편지
 
새가족 사진
 
주일학교사진
 
청년부사진
 
행사 사진
 
보여주고싶은사진
 
추천사이트
 
성경검색
 
문서 자료실
 
음악 자료실
 
감사의시
 
  감사의시  
제목   지역 사회를 품게 하심에 감사
글쓴이 이태성 E-mail godbelove@naver.com 번호 27
날짜 2011-11-17 조회수 937 추천수 69

2011. 11. 17. 지역 사회를 품게 하심에 감사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요청해 왔다. 전포동 지역 현안에 대해 전포 1~3동 주민센터장, 아동센터장, 유치원 원장, 지역 주민 등 9명이 토론을 하는데, 아마 나는 지역 주민 2인 중에 한 명으로 참석하는 것 같다.

 전포동에 이사해서 7년을 살면서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매일 손금 보듯 보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나도 생각이 많다. 그동안 전포동에 살면서 못 사는 동네를 얼른 떠나야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제는 내가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동네로 바꾸겠다는 생각이 점점 많아진다. 어떻게 하면 내가 사는 동네를 더 좋은 동네로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고, 마치 정치인들 지역 공약 같이 해결 방안을 내 나름대로 세워보기도 한다. 그러던 차에 지역현안 토론을 위해 포커스그룹 인터뷰에 초청을 받았으니 반갑기까지 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나 같이 부족한 사람까지 그런 자리에 불러 주셨을까?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모여서 지역 문제를 고민하며 마음을 모으고 목소리를 모으다보면 낙후된 우리 동네를 바꿀 수 있는 길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떠나고 싶은 동네가 아니라, 전포동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포동에 사는 주민 중에 과연 몇 사람이 동네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있을까? 전포동은 결코 변두리 동네가 아니다. 지역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입지라고 생각한다. 단지 아무도 목소리를 내지 않고, 그동안 소외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70년대의 모습으로 낙후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동네를 좋은 동네로 만들어보겠다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으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납세자의 권리와 유권자의 힘을 이용해서 좋은 동네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 교회 옆을 지나고 있는데, 오랜만에 전포동을 찾아온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고 있었다.

 "전포동은 전포교회만 발전하네."

 잘 지어놓은 교회 교육관 건물을 보면서 하는 말이었다. 사실이 그랬다. 전포동의 주거 환경은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촬영지로 적격일 정도다. 그런데 그 속에서 교회 건물만 높게 빛나고 있다. 교회만 발전한다는 말에 성도로서 자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왠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마음이었다. 우리 교회는 이 지역 사회를 위해 무엇을 했던가? 지역 사회에 대해 교회가 가지는 책임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우리 교회 때문에, 바로 나 때문에 우리 이웃과 우리 동네가 복을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축복의 통로요,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께서 이 지역 발전을 위해 미리 깔아놓으신 기반시설이다. 우리 전포교회가 전포동의 복덩이가 되어야 한다. 우리 동네를 품고 기도하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섬겨야 한다. 그것이 우리 교회가 이 전포동 언덕에 존재하는 한 가지 이유일 것이다.

 




memo  



Copyright ⓒ ~2007 by 전포교회,  주소: 우)614-04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2동 33-346
Tel : 051-817-9595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