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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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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언 7장~ 잠언 8장
글쓴이 김수명 E-mail tardes@naver.com 번호 58
날짜 2015-01-24 조회수 1374 추천수 97

잠언 7장 (이방 계집에게 빠지지 말라)

“가시 속에서도”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잠7:9)  

솔로몬은 ‘성경(holy bible)속의 성경(sexy bible)‘ 아가(雅歌)에서 연서(戀書)의 정석에 해당하는 온갖 수사를 동원해 술람미 여자를 찬미한다.
검은 피부의 술람미 여자가 솔로몬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가시나무 속에서 피어난 백합화처럼 고난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백합화는 평소에 은은한 향기를 풍기지만 바람이 불면 가시에 찔리며 7~8배나 강한 향기를 뿜어낸다.
장미를 보고 왜 가시가 있느냐고 불평하지 않고 가시속에서도 장미가 피어난 것에 감사하는 사람, 깊은 밤중에도 감사의 등불을 밝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코끼리와 말뚝”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잠7:22)

아기 코끼리가 자꾸 말썽을 피우자 주인이 나무말뚝에 묶어버렸다. 아직 어려서 코끼리는 말뚝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 밧줄 길이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만 놀았다. 그랬던 아기 코끼리가 자라서 거대한 코끼리가 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말뚝에만 묶어놓으면 가만히 있었다.
살짝 힘만 줘도 말뚝은 금방 뽑힐 텐데 얌전히 말뚝에 매여 있었다.
숙명의 말뚝에 발목 잡히지 말고 운명을 개척하며 자유롭게 살기를 소망한다.

“듣기의 수준”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잠7:24)
 
‘절대 감사‘의 저자 김병태 목사는 “경청(傾聽)은 두 개의 귀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아주 효과적인 소통방법이라 했다. 듣는 것에도 수준차이가 있다.
단순히 듣는 것은 hearing이고, 주의를 기울여 듣는 것은 listening이다.
시청(視聽)은 ’흘려서 보고 듣는 것‘, 견문(見聞)은 ’제대로 보고 듣는 것‘이 된다.
한문성경은 듣기(listening)를 청종(聽從), 주의(attention)를 심청(心聽)으로 표기하였다.
마음을 다해 들어서 견문을 넓히자.

“여기가 천국"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잠7:26)

지옥의 입구에는 어떤 간판이 걸려있을까? 신곡의 저자 단테가 어느 날 문득 떠올린 질문이다.
그는 지옥의 입구에는 이런 간판이 걸렸을 것이라는 기발한 착상을 하기에 이르렀다.
“모든 희망을 버려라!”
이 말을 지옥에 대한 정확한 정의이며 희망없는 현실을 극적으로 표현해주는 경고문이다. 더 이상 희망이 없는 곳이 바로 지옥이다.
사르트르는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다“라 했다. 절망대신 희망을 선택하면 여기가 바로 천국이 아닐까?​

잠언 8장 (지혜는 가장 선한 것이다)

“좋은 것만 기억하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잠8:19)

다람쥐는 가을에 도토리를 발견하면 절반은 먹고, 나머지 절반은 반드시 땅속에 묻어둔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식량을 비축하는 것이다.
문제는 다람쥐의 지독한 건망증인데, 막상 겨울이 닥치면 도토리를 어디에 묻어두었는지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고 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다람쥐의 이 건망증이 숲을 더 푸르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겨울에 먹으려고 땅속에 묻어두었지만 까맣게 잊어버린 도토리가 봄이 오면 싹을 틔워 푸른 숲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처럼 실수와 건망증마저 타인과 공동체에 유익한 결과를 주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쁜 걸 잊고 좋은 건 기억하며 살면 좋겠다.

“감사 가풍”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잠언8:32)

영어권 나라의 성씨 중에는 조상의 직업과 가풍에서 따온 것이 많다.
대장장이 가문은 Blacksmith(대장간)를 줄여서 스미스Smith가 했고, 나무꾼 가문은 숲속을 의미하는 언더우드(Underwood) 혹은 wood라고 불렀고, 방앗간 가문은 밀러Miller, 제빵사 가문은 베이커(Baker), 재단사 가문은 테일러(Tayler), 목수 가문은 카펜터(Carpenter), 어부 가문은 피셔(Fisher), 통 제조업자 가문은 쿠퍼(Cooper)가 되었다. 우리의 성씨가 '감사'를 가풍으로 만드는 행복한 가문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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