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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멀뚱 멀뚱 혼자만
글쓴이 이덕관 E-mail 번호 10
날짜 2008-06-03 조회수 1308 추천수 86

적어도 성경은 기도가 이 거대한 우주 속에 연약함으로 둘러싸여 있는 피조물이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들어주십사 전지전능한 신 앞에 비는 행위라고 말하지 않는다. 물론 성경의 많은 역사에서 우리는 인간이 한계가운데서 기도함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본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며, 태양이 멈춘 사건들....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한계에 직면한 연약한 인간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말씀하는 것보다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신 하나님께서 그 백성과 함께하심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인간의 기도를 통해 일하심으로 알리시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기도는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 앞에  던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말미암는 그 영광의 교제에 함께하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어서 기도하면 받으리라 하신 이유가 이것이다. 따라서 기도하는 그 시간이 귀하고 귀한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기도하는 그 시간에 우리의 존재는 가리움이 없는 아버지의 영광 앞에 있는 것이다. 그 시간 우리는 장래에 이루어질 소원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 모든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근심과 걱정만을 풀어 놓는다면 그 시간은 사망의 권세가 춤추는 시간이지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는 시간은 아니다. 기도 시간은 우리가 삼위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아들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부요함과 영광을 누림으로 교제하는 것이다. 그 교제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체험되는 것이 기도응답이다. 기도하는 시간에 하나님아버지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은혜와 평강과 기쁨을 얻지 못하고, 소원의 응답이 이루어질 날만을 고대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난 적어도 우리 청년들이 기도하는 그 시간에 아버지와 아들의 영으로 말미암아 그 생명의 부요함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과 평강을 맛보는 시간, 하나님의 부요함이 이 세상의 헛된 욕심과 영광에 사로잡힌 영혼의 눈을 열어 아버지 나라의 영광을 보게하는 시간,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으로부터 "너희들은 내 영광과 찬송"이라는 음성을 듣는 시간, 진리안에서의 자유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 주님의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찬양함으로 우리의 참된 모습을 찾는 시간, 주님과 하나됨의 연합이 이토록 영광스러운가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 모든 지체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지음받는 내 형제요, 자매임을 확인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며 사랑하게 되는 시간, 하나님과 우리와 내가 하나임을 고백하는 시간, 먹지 않아도 배부른 시간, 마시지 않아도 생수가 흘러넘치는 시간, 분명 그 시간은 아버지와 아들과 영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의 영광을 누리는 복된 시간이다. 멀뚱 멀뚱 그대 혼자만 외로이 있지 않기를 바란다.




m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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